아이비콘 혁신상 거머쥔 ‘어웨어 옴니’

어웨어 옴니(Awair Omni)가 지난 6월 6∼7일 양일간 열린 글로벌 부동산 컨퍼런스 아이비콘(IBCon | Realcomm 2018)에서 상업용 부동산 혁신상인 디지어워드를 수상했다.

디지어워드는 심도 있는 기술이나 자동화, 혁신을 통해 부동산 분야에 긍정적 변혁을 선도하는 기업, 부동산 프로젝트, 기술과 개인에게 부여하는 상. 노범준 어웨어 대표는 “유해 환경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면서 공기 관리 시스템이 스마트빌딩의 핵심 요소로 자리잡게 됐다”는 말로 어웨어 옴니의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어웨어 옴니는 기업용 공기 관리 솔루션. 센서를 통해 빌딩 전체 온도와 습도, 이산화탄소, 초미세먼지, 화학물질을 측정해 실시간으로 공기질 개선 방안을 제시한다. 대시보드를 통해 수천 개에 이르는 공간을 통합 관리할 수 있다. 대시보드는 빌딩 전체 실내 공기질 점수 외에 장소별 점수도 제공한다. 수집한 공기질 데이터는 타 기기에도 전송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