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픽이 GS홈쇼핑으로부터 2억 5,000만 원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펫픽은 고객이 입력한 반려동물 데이터를 바탕으로 건강 상태에 맞는 맞춤형 사료를 만들어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수의영양학 전문가가 영양 성분을 직접 검토, 1:1 맞춤형 레시피를 설계한다. 회사 측 설명에 따르면 재구매율도 75%에 달한다.
이 회사 박은별 공동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더 다양한 식단을 선보이는 한편 관절과 신장 등 주요 질병에 맞는 처방식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펫픽 측은 또 12월까지 생산라인을 지금보다 4배로 증축하고 웹사이트도 개편할 예정이다. 펫픽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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