링커블이 자사의 커뮤니티 카셰어링 서비스 네이비를 서울 송파 레미니스에 론칭했다고 밝혔다.
네이비는 주거 공간을 공유하는 아파트 주민이나 업무 공간 오피스 구성원 등 특정 거점 내에서 차를 함께 이용하는 차량 공유 서비스. 이미 성수동 트리마제, 반포 아크로리버파크, 경희궁자이, 에이치스위트 해운대 등 서울과 부산 아파트 단지를 중심으로 운영 중이며 이번에 공공 분양 단지에선 처음으로 송파 레미니스 1단지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입주민 편의성과 단지 내 불필요한 차량을 줄이자는 취지로 도입하게 됐다.
젊은 부부나 어린 자녀를 둔 입주민이 많다는 점을 감안해 네이비 차량도 실속형 위주로 구성했다. 미니 컨트리맨이나 코나, 미니 클럽맨 등 용도에 맞게 고를 수 있으며 요금은 1시간 주중 평균가 기준으로 미니 컨트리맨 3,000원대, 코나와 클럽맨은 2,000원대다. 네이비 측은 홈페이지를 통해 지속적으로 서비스 도입 신청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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