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업이 134억 원 규모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프랙시스캐피탈 외에 스톤브릿지벤처스, 아이디벤처스, 엠지인베스트먼트, 서울투자파트너스 등 5개 벤처캐피털이 참여했다.
매드업은 데이터 기반 타깃팅과 채널 선정을 통한 광고 효율 극대화를 추구하는 모바일 광고 전문 기업. 지난 2015년 1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를 유치한 바 있으며 이후 애드테크 기반 모바일 퍼포먼스 마케팅으로 사업을 확대했다.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프랙시스캐피탈 측은 광고 시장 내 디지털 광고, 그 중에서도 모바일 광고의 높은 성장세가 앞으로 지속될 것이라면서 이런 점에서 기술 경쟁력과 대규모 광고 캠페인 운영 노하우, 빅데이터와 AI 기술 활용 등 성장 잠재력을 고려해 투자 의사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매드업 측은 이번 시리즈B 투자 유치에 따라 앞으로 데이터와 기술 중심 효율을 가속화, 퍼포먼스 마케팅을 확대할 방침. 이주민 매드업 대표는 “이번 시리즈 B 투자 유치 성장 잠재력을 높게 평가받은 것”이라면서 “광고를 집행하는 고객사에 최고 효율, 최대 효과를 선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애드테크 선도 기업으로 지속 성장해 나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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