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시장 진출한 대만 온라인 숙박 플랫폼

대만 온라인 숙박 플랫폼인 아시아요(AsiaYo)가 8월 20일 국내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4년 대만 타이베이에서 설립된 아시아요는 2016년 일본으로 서비스를 확대했고 같은 해 12월 40억 원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에는 중화권 여행객을 국내로 송출하는 서비스도 시작했다. 이번에 1년간 사전 준비 끝에 한국 시장 공식 진출을 발표한 것.

CK 쳉 아시아요 CEO는 “한국으로 사업을 확장해 아시아요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합리적 가격과 여행 친화적 서비스로 만족감을 주겠다고 밝혔다.

아시아요 측은 일본 내 합법적 숙박 사업을 위한 라이선스도 일본 정부로부터 공식 인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시아요를 이용하는 여행객은 안심하고 일본 숙박지를 선택해 숙박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요에는 현재 숙박지 6만여 개가 등록되어 있으며 일본 지역에는 6,000개가 있다. 아시아요는 공격적으로 숙박지를 늘리고 있어 오사카와 도쿄, 후쿠오카, 교토, 오키나와, 홋카이도 등에서 합리적 가격으로 숙박 예약이 가능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아시아요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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