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8월 30일부터 11월까지 2018년 하반기 일반인 대상 맞춤형 창업교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 교육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보유한 일반인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기초, 실무, 심화, 전문 4개 과정을 38회차, 104시간에 걸쳐 진행하는 것. 지역 창업 활성화와 창업 생태계 조성 일환으로 무료로 진행하는 것으로 기존 주입식 교육에서 탈피, 참여자 중심 코칭 형태로 교육생과 강사간 양방향 소통 교육을 지향한다. 또 창업 분야에서 다년간 활동한 인지도가 높은 인기 강사를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측은 경북 지역 내 제조 산업과 융합, 발전을 위한 하드웨어 특화 창업에 중점을 둔 커리큘럼을 구성하고 실습 과정과 현장 견학 과정 같은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수료생 중 우수 창업 기업을 발굴해 크라우드펀딩 같은 후속 연계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시장 검증 기회도 제공할 방침이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맞춤형 창업교육을 통해 창업 단계별 철저한 준비와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예비창업가와 초기창업기업의 창업 성공률 제고로 이어지고 나아가 경북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교육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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