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영상 플랫폼 워치, 글로벌 서비스 나서

페이스북이 동영상 플랫폼 워치(Watch)를 전 세계에 출시한다. 지난해 8월 미국에서 첫 선을 보인 이후 1년 만에 전 세계로 확대 출시하는 것.

워치는 다양한 쇼 프로그램과 영상 크리에이터를 찾고 친구와 팬, 크리에이터가 직접 소통할 수 있게 해주는 플랫폼을 표방한다. 페이스북 사용자라면 지역 제한 없이 영상과 선호하는 크리에이터, 제작자를 손쉽게 접하고 영상 시청과 교류를 할 수 있다. 국내에선 엠넷 디지털 스튜디오인 M2, JTBC의 디지털 채널인 스튜디오 룰루랄라, SBS 모비딕(Mobidic), 플레이리스트, 크리에이터 양수빈 등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파트너의 콘텐츠를 워치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페이스북은 워치 글로벌 출시로 전 세계 크리에이터와 제작자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중간 광고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영상 기반 수익을 창출할 수 있게 지원한다. 워치는 페이스북 플랫폼 내 바로가기 아이콘이나 iOS, 안드로이드 기기, 애플TV와 삼성 스마트TV 등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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