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주재 대사관과 창업기업의 만남”

창업진흥원이 9월 5일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 창업존에서 글로벌 밋업 행사(2018 World Embassy Meet-up in Pan-gyo, WE Meet-up)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네덜란드와 덴마크, 미국, 벨기에, 영국, 인도, 캐나다, 헝가리, 호주, 태국 대사관 등 국내 주제 10개국 관계자와 창업 기업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했다. 10개 대사관은 각국 창업 생태계 설명과 정부의 외국인 창업 기업 지원 정책을 소개하고 창업 비자 발급과 국가 산업 클러스터 조성 현황 등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발표 이후에는 네트워킹을 진행, 대사관 관계자와 창업기간 간 자유로운 교류 시간도 마련했다.

김광현 창업진흥원장은 “대사관과 창업기업간 글로벌 밋업을 통해 글로벌 진출을 계획 중인 창업 기업이 국가별 창업 동향과 정보를 빠르게 수집하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