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월 7∼12일까지 완샹블록체인실험실(万向区块链实验室)이 주최하는 2018년 상하이 국제 블록체인 위크(SHANGHAI INTERNATIONAL BLOCKCHAIN WEEK)가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업계 전문가와 관계자를 초대해 블록체인 지식을 공유하는 한편 미래 기술 발전에 대한 전망, 네트워킹을 진행할 예정. 행사 기간 중에는 7∼9일까지 완샹 블록체인 해커톤(Wanxiang Blockchain Hackathon), 10일에는 테크 오픈 데이(Tech Open Day), 11∼12일 양일간은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4th Global Blockchain Summit)이 열린다. 주최 측은 행사 기간 중 2,000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블록체인 보안 기업인 리아나테크(lianantech) 역시 이번 행사에 참여한다. 리아나테크가 개발한 VaaS(Verification as a Service)는 이더리움과 이오스를 동시 지원하는 스마트 계약 검증 플랫폼. 이 회사는 CEO인 양이샤 교수, CTO인 곽문생 교수, CMO인 고자양 등 주요 임원이 테크 오픈 데이와 글로벌 블록체인 서밋 기간 중 연사로 나선다. 양이샤 CEO는 10일 상하이 와이탄 호텔에서 블록체인 보안의 중요성과 스마트 계약 검증 플랫폼인 VaaS의 기능과 의미에 대한 지식을 공유할 예정이다.
리아나테크는 국제 블록체인 위크 기간 중 부스도 마련해 현장을 찾은 관람객이 전시한 VaaS 플랫폼 제품을 직접 살펴보거나 시연해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 현장에서 대면 상담도 진행한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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