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보어드바이저 에임(AIM)이 관리 계약자산 100억원을 돌파했다. 에임은 고객과 직접 모바일 앱으로 계약을 맺는 자산 관리 서비스 플랫폼으로 글로벌 투자 알고리즘 에스더의 전문적인 1:1 투자자문을 받아 원터치 실행이 가능한 자동화된 서비스를 선보인다. 에임은 지난 1월 정식 서비스 출시 이후 반년 만에 1만 다운로드를 넘겼다.
에임은 은행 및 증권사의 금융 상품 판매로부터 독립적 운영되며 고객의 이익률을 최우선으로 실현하는 혁신적인 운영 방식을 보여주고 있다. AIM 고객의 경우 특별 협의된 요율에 따라 해외투자시 증권사에서 부과하는 최소수수료를 면제받고 자문연계 거래에 대해서는 업계 최저 수수료로 투자 실행이 가능하다.
에임 서비스는 기존의 투자 일임 방식이 아닌 자문 형태로 모든 절차가 고객 명의 계좌 내에서 진행된다. 자문 내용 또한 고객이 직접 승인하는 방식으로 임의로 매매가 일어나지 않기 때문에 서비스에 대한 신뢰도를 높여 지속적으로 고객을 확보해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베타 서비스부터 2년 가까이 에임을 이용한 글로벌 기업 A사 마케팅 총괄 진씨는 “글로벌 시장의 조정에도 크게 영향 받지 않고 꾸준히 조금씩 자산 상승이 되는걸 보면서 더욱 신뢰하게 됐다” 고 설명했다.
실제로 연초부터 이어진 글로벌 증시 급락 환경에서도 에임의 자산 포트폴리오는 원화기준 변동폭을 최대 5.9%로 제한하며 차별화된 안정성을 입증했다. 동일 기간 코스피 등 주요 지수의 손실폭이 -20%를 상회했던 것에 비교하면 월등한 수치다. 이러한 성과는 월가에서 1,000억달러 이상의 기관자금을 운용했던 이지혜 대표의 노하우가 담긴 고유 알고리즘의 리스크 헤징 전략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한편, 에임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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