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월드가 프라이머 클럽 배치 14기에 선정, 시드 투자 유치를 했다고 밝혔다.
퓨처월드는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인 크레뷰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지난 2013년부터 제품 개발에 착수해 지난해 9월 3D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제품 개발을 했다. 몇 년간 R&D에 집중해 3D 효과 홀로그램 관련 기술을 확보해 제품과 제조, 3D 콘텐츠 제작 등에 대한 노하우를 쌓았다는 것. 멀티 홀로그램 구현이나 무선 관제 시스템, 와이파이 기술 등을 더해 대기업이나 프랜차이즈, 관공서 등 대형 네트워크 커버도 가능하다.
이번에 투자를 진행한 프라이머 측은 퓨처월드가 영국과 중국에 있는 유사 제품보다 수준 높은 기술력을 갖췄다는 점. 또 국내에서 유일한 개발 제조사이자 독보적인 기술 특허를 확보하고 있다는 점. 글로벌 시장 진출에 맞는 아이템이면서 경쟁력 높은 저렴한 공급가 같은 기업 가치를 높게 평가해 투자를 진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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