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AI·딥러닝 최신 트렌드 궁금하다면…”

엔비디아가 11월 7∼8일까지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엔비디아 AI 컨퍼런스 2018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인공지능과 딥러닝 분야 최신 기술 트렌드와 성공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 엔비디아가 매년 전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는 GPU 테크놀로지 컨퍼런스(GTC) 일환으로 국내외 기업과 대학, 연구기관, 스타트업과 정부기관 등 분야별 비즈니스 리더, 개발자와 연구원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사이트를 나눠 생산적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도록 기획한 것이다.

이번 행사는 컨퍼런스와 솔루션 데모, GPU 기반 딥러닝 프레임워크를 활용한 핸즈온 세션인 딥러닝 인스티튜트로 구성된다. 또 개발자 밋업과 AI 스타트업 피치 등을 통해 4차산업혁명 시대 트렌드와 기술 정보를 한자리에서 제공할 예정.

유응준 엔비디아코리아 대표 환영사에 이어 마크 해밀턴 엔비디아 솔루션 아키텍처 및 엔지니어링 부사장, 김윤 SK텔레콤 AI리서치 센터장 등이 각각 기조연설에 나서 인공지능과 딥러닝을 통해 IT 문제 해결과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에 대해 조망한다. 또 삼성SDS와 네이버, SK텔레콤, SK하이닉스, 현대모비스, LG CNS, KAIST, KISTI, ADD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AI 기업과 학계 전문가가 발표자로 참여해 딥러닝과 자율주행, 오토노머스 머신, HPC와 슈퍼컴퓨팅,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 등 5개 주제로 40개 세션을 진행한다.

기술 세션 외에도 엔비디아 딥러닝 플랫폼을 이용한 뉴럴 네트워크 기반 머신러닝 설계, 교육을 일련의 과정을 실습하는 핸즈온 교육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AI와 딥러닝에 관심이 있거나 연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가 등록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