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와모바일이 국민주주모집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모두와모바일은 제 4이동통신사 희망기업으로 쿨리지인벤스트먼트가 컴퍼니빌더로 설립한 스타트업이다. 청년들에게는 양질의 서비스를 저렴한 통신비로 제공하고 스타트업에게는 동반생태계구축을 통한 스타트업 친화 통신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모두와모바일은 약관을 통해 스타트업 상생과 주주 및 가입자들과의 이익보호를 기업의 기본 임무를 명문화했다. 제4이동통신사업으로 발생한 이익잉여금 중 배당가능금액의 일정 부분도 주주와 가입자에게 배당된다.
이번 크라우드펀딩은 회사 지분의 87.5%를 액면가로 모집하는 프로젝트로 오픈트레이드에서 진행된다. 스타트업을 포함한 전 국민이 투자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집된 금액은 전액 신탁, 제4이동통신 사업자 선정 시까지 투명하게 관리할 예정이다. 일정기간 내 통신사업자등록이 안될 경우 지분을 전량 매입하는 방식으로 투자자를 보호할 계획이다.
펀딩을 진행하는 고용기 오픈트레이드 대표는 “(통신업은) 기간 사업이지만 국민이 주인이 될 수 있도록 크라우드펀딩이 그 역할을 할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스타트업의 서비스와 콘텐츠가 모두와모바일을 통해 유통 소비되며 참여자 모두가 상생하는 소셜임팩트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모두와모바일 펀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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