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꾸미기가 누적 거래액 500억 원을 돌파했다고 10일 밝혔다. 집꾸미기 스토어 기능을 공개한지 2년 10개월 만이다.
2014년 12월 온라인 인테리어 매거진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집꾸미기는 지난해 11월 손익분기점을 넘긴 바 있다. 현재 100만 명 이상의 회원을 기반으로 한 자체 브랜드를 통해 콘텐츠 커머스 매출도 이뤄내고 있다. 집꾸미기 월평균 페이지뷰는 1,000만회 이상, 순방문자수는180만 명 이상이다.
올해부터는 본격적으로 사업 다각화에 돌입한다. B2B 인테리어 시공, 인테리어 스타일링, 브랜디드 콘텐츠 제작 등 신규 사업을 진행 중이다. 이 외에도 플랫폼의 장점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 아이템으로 비즈니스 모델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노대영 집꾸미기 대표는 “집꾸미기는 설립 초기부터 인테리어 분야의 신뢰할만하며 진정성 있는 플레이어로 자리잡기 위해 노력해왔다”며 “이러한 노력이 콘텐츠 커머스,자체 상품 개발 및 소싱 등으로 확대되며 매출 상승을 이뤘으며, 진정성과 경쟁력을 갖춘 신사업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집꾸미기는 2014년 12월 온라인 인테리어 매거진 기능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2017년 11월 손익분기점를 넘어서며 리빙 인테리어 분야 1위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2018년 7월 80억원의 3차 투자를 유치했으며, 누적 투자액은 11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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