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팀벤처스가 10월 31일 서울 역삼 마루180에서 하드웨어 얼라이언스 5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얼라이언스를 하드웨어 스타트업을 위한 제조 노하우를 공유하는 한편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는 모임. 국내 하드웨어 스타트업 시장 활성화와 제조 파트너 매칭, 투자 확대 기회 창출 등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행사에선 제품 개발에서 양산까지 성공한 실제 사례 위주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 주제는 중국 심천이다. 모바일 헬스케어 스타트업 BBB 이윤성 팀장, 2016년까지 코트라 선전무역관장을 역임한 박은균 차장이 사례를 공유할 예정이다.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는 “심천은 화창베이로 대표되는 개방형 제조 인프라를 활용해 시제품에서 양산까지 빠르게 진행할 수 있다는 강점이 있다”면서 “이번 행사에선 실제 이곳에서 양산 진행 중인 사례와 심천 현지 하드웨어 스타트업 현황을 공유할 수 있어 중국 진출과 양산을 고민하는 스타트업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행사는 2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1만 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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