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마켓이 중고차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최근 중고차 누적 등록 대수 6만대를 돌파한 헬로마켓은 10월말 기준 약 1만건의 직거래 가능 매물이 등록돼 국내 최대의 중고차 직거래 장터로 꼽힌다. 헬로마켓의 프리미엄 서비스는 스마트직거래 서비스, 차량 사고이력 조회 무료 서비스, 원클릭 해외판매 서비스로 총 3가지다.
스마트직거래는 중고차 직거에 특화된 서비스로 판매자가 스마트직거래를 신청하면 차량점검 전문가가 차량이 있는 곳을 직접 방문해 점검을 진행한다. 차량 점검 내용은 매물 정보에 함께 알기 쉽게 공개 돼 구매자가 차량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바탕으로 구매결정을 할 수 있다.
최대 3개월간 언제든 전문가의 1:1 상담을 받을 수 있으며 스마트직거래 신청 차량은 헬로마켓 앱 상단에 자동 노출 돼 판매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 헬로마켓은 지난 8월부터 스마트직거래를 시행해 왔으며 이런 장점 덕에 스마트직거래 이용 차량은 100% 판매 완료됐다.
보험개발원의 차량 사고이력조회(카히스토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한다. 헬로마켓에 등록된 모든 개인 차량은 차량번호 조회로 사고처리 내역, 소유자 변경 횟수 등에 관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원클릭 해외판매 서비스를 통해 내차 해외에 수출 가능 여부와 판매 가격도 확인 가능하다. 또 차량번호 하나만 등록하면 차종, 배기량, 연식, 색상 등 차량에 관한 기본 정보가 자동으로 표시돼 판매자가 기본 정보를 일일이 입력하는 번거로움을 덜 수 있다.
이후국 헬로마켓 대표는 “전문적인 차량 검증과 투명한 정보 공개를 통한 높은 신뢰를 바탕으로 헬로마켓 중고차 직거래 이용자가 꾸준히 늘고 있다”며”헬로마켓은 중고차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사고 파는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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