팁스 선정된 유커넥 “우수 개발 인재 확보 집중”

유커넥이 중소벤처기업부 팁스 프로그램에 최종 선정, 정부로부터 연구개발 자금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유커넥은 유튜브 크리에이터와 광고주를 연결해주는 온라인 MCN 마케팅 자동화 플랫폼이다. 서비스 1년 만에 크리에이터 700명을 확보했다. 또 광고 성과를 예측하고 추적하는 데이터 성과 분석 솔루션을 통해 지금까지 500여 개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영상 콘텐츠 800여 개를 제공해왔다. 그 뿐 아니라 광고 대행사와 MCN 매니지먼트사와도 협업을 진행 중이다.

유커넥 측은 영향력 분석과 적합도 측정 알고리즘, 부정 광고 판별 솔루션 개발을 통해 인플루언서 마케팅 기술 선도 기업 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팁스 프로그램 선정에 따라 우수 개발 인재 확보에 집중할 예정.

김대익 유커넥 대표는 “축적한 양질의 데이터를 확장해 상품과 콘텐츠, 크리에이터 데이터 통합 수집 시스템을 머신러닝과 영상 인식 기반으로 구현할 계획”이라면서 “광고 성과 분석과 ROI 최적화는 물론 상품 출시와 개발에 활용 가능한 트렌드와 인사이트까지 도출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