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디움 테크놀로지가 미국 액셀러레이터 테크스타(Techstars)와 ‘스타트업 위크엔드 서울: 블록체인’ 해커톤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스타트업 위크엔드의 지난 두 차례 행사의 주제는 빅데이터와 여성이었다. 올해는 블록체인을 주제로 오는 11월 30일부터 12월 2일까지 54시간동안 열린다.
이번 행사는 블록체인 기반 개발자와 디자이너, 기획자가 한 자리에 모여 제품과 사업 아이디어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는 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메타디움은 이번 행사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해 미래 창업가가 직접 솔루션을 설계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송주한 메타디움 CTO는 오프닝 연설에서 메타디움 테스트넷에 대한 간략한 설명과 개발 경험을 공유할 예정이다. 메타디움은 내년 상반기 메인넷 오픈을 앞두고 지난 9월에 범용 테스트넷을 출시한 바 있다.
박훈 메타디움 대표는 “산업이 성공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기술과 인재, 정부 정책의 삼박자가 잘 맞아야 한다”며 “메타디움은 인재에 아낌없이 투자하며 미래의 산업을 일구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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