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랩스가 11월 19일 퀄컴 자회사인 퀄컴테크놀로지와 로보틱스, 자율주행 등 미래 기술 개발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는 미래 기술 연구 개발 확장을 위한 것이다. 네이버랩스의 측위, AR 내비게이션, 자율주행 등 기술 개발 능력과 퀄컴의 노하우와 기술을 결합시킨다는 전략. 양사가 협력해 개발한 기술은 내년 1월 열리는 CES 2019 기간 중 처음 공개할 예정이다.
업무협약식에 참석한 퀄컴 짐 캐시 수석부사장은 “퀄컴의 기술력을 축적한 칩과 솔루션을 지원해 네이버랩스가 제품과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개발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송창현 네이버랩스 대표 역시 “양사의 협력이 이제껏 누구도 시도하지 않았던 새로운 기술 혁신을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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