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립에비뉴컴퍼니가 “로컬크루(Localcrew)되어 푸드트립(Foodtrip)을 만들어 보세요”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월 30일까지 베스트 푸드트립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영어로 최소한의 의사소통이 되고 텍스트 기반 푸드트립 콘텐츠 운영이 가능한 대학생이라면 남녀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또 SNS 계정의 경우 팔로어가 많을수록 가산점이 부여된다. 참여하려면 홈페이지에서 푸드트립 만들기 버튼을 누른 뒤 외국인 친구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자신만의 소울푸드를 주제로 콘텐츠를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트립에비뉴컴퍼니는 심사를 거쳐 시상을 통해 1등 100만 원을 비롯해 총 상금 500만 원 상금을 수여한다. 또 입상자 전원에게는 프리미엄 로컬크루 인증서를 제공한다. 공모전 기간 이후에도 상시 로컬크루 신청을 통해 퍼스널 문화 홍보 대사로 트립을 운영하며 투잡 기회를 얻을 수도 있다.
이번 공모전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현지인 맛집을 소개하고 함께 친구가 되는 문화 공유 경제 플랫폼 앨리파이브(Alleyfive) 3월 오픈을 앞두고 진행하는 것. 앨리파이브는 로컬 여행이라는 최신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서비스다. 앨리파이브에서 로컬 크루로 활동하면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음식 문화를 전하고 이에 따른 수익도 창출할 수 있다. 외국인을 만나 문화를 공유하며 트립 운영에 따른 수입도 올릴 수 있는 것이다. 앨리파이브는 2월 중순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를 통해 동시 론칭 예정이다.
트립에비뉴컴퍼니 박혜경 총괄 디렉 이사는 “앨리파이브는 유학 경험이 없거나 외국인과 소통할 채널을 잘 모르는 대학생이라면 외국에 나가지 않아도 영어를 쓸 수 있는 기회와 외국인 친구를 만나서 대화하며 견문을 넓힐 좋은 계기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앨리파이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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