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바이오메디컬 기업 ‘메디퓨처스’ 10억 투자 유치

초음파바이오메디컬기업 메디퓨처스가 메가인베스트로부터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4일 밝혔다.

메디퓨처스는 초음파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초음파내시경 디스크 수술기 및 무효소 방식의 초음파줄기세포 분리기 등을 상용화했다. 최근에는 모양이 정교하고 강도가 우수한 돌기가 달린 의료용봉합사(Barbed Suture)를 개발해 수출하고 있다. 매출의 80% 이상이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김지민 메디퓨처스 대표는 “메가인베스트먼트는 바이오메디컬에 대한 이해와 우수한 전문 심사역들을 보유한 투자사로 향후 메디퓨처스의 성장을 위한 전략적 조언자로 함께해 긴밀히 협의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메가인베스트먼트는 2012년 설립된 신기술금융회사로 교육, 소프트웨어, IT 분야에서 활발한 투자를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