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코퍼레이션이 채팅상담 솔루션 채널톡에 중소사업자를 위한 챗봇 서포트봇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채널톡의 서포트봇은 전화 ARS의 원리를 채팅상담에 적용했다. 원하는 시나리오대로 질문과 답변만 입력하면 중소사업자나 개인사업자도 간편하게 맞춤형 챗봇을 활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조이코퍼레이션 측은 “국내 고객 상담 시장은 20조원 규모로 종사자는 40만 명, 상담 운영비용의 53%가 인건비로 쓰인다”며 “시스템을 효율화하기 위한 챗봇 기술이 부상하고 있는 가운데 서포트봇은 배송, 이용시간 등 반복적인 문의가 많은 쇼핑몰이나 O2O 서비스에서 답변을 자동화하며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시원 조이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톡의 AI 기술로 작은 규모의 기업들을 위한 고객 상담 시장을 새롭게 개척해 나갈 것”이라며 “추후 외부 시스템과 정보를 연동해 배송이나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답변하는 기능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서포트봇은 추후 외부 시스템과 정보를 연동해 배송이나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자동 답변하는 기능을 추가 업데이트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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