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여행 플랫폼 마이리얼트립이 최형표 스카이스캐너 한국 총괄을 항공기획 총괄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5월 전세계 항공권 실시간 발권 서비스를 선보인 바 있다. 신임 총괄 영입을 계기로 B2B 마케팅, 수익 관리, 노선 기획을 비롯해 항공권 관련 모든 분야를 전담하는 항공기획팀을 신설하고 서비스 강화에 나설 예정이다.
호텔 가격 비교와 항공권 발권 서비스 데이터를 분석해 투어와 액티비티 상품을 큐레이션하고 교차 판매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항공권 판매가 늘어날수록 데이터 분석도 정교해져 고객 취향에 맞는 상품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