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이비즈는 상상개인투자조합과 태일씨인티가 지난 3월 14일 투자조인식을 열고 로제타텍과 오트웍스에 3억 5,000만 원 시드 투자를 했다고 밝혔다.
투자를 유치한 로제타텍은 스마트 화재 감지 시스템을 개발 중이며 오트웍스는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 스타트업이다. 모두 액셀러레이터인 상상이비즈가 육성했다.
상상이비즈는 선배 중소기업과 투자자, 스타트업이 협업할 수 있도록 창업성공네트워크(창성넷)를 운영 중이다. 이번에 투자 조인식에 함께 한 태일씨앤티 역시 창성넷을 통해 투자에 참여한 것. 박순봉 상상이비즈 대표는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길어도 6개월이면 끝나지만 초기 기업일수록 단발성 지원보다 사후 관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해 시작한 게 창성넷”이라면서 “앞으로 창성넷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 지원과 투자 프로그램, 판로 개척 등으로 선순환적 창업 생태계를 만드는 데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