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액화석유가스(LPG) 중고차 전문관을 26일 공개했다.
해당 서비스는 지난 19일 국무회의를 통해 국회에서 의결된 ‘액화석유가스의 안전관리 및 사업법’ 개정안에 따라 국가유공자, 택시법인회사, 렌터카회사만이 구입할 수 있었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매할 수 있게 되면서 마련됐다.
첫차가 선보인 LPG 중고차 전문관 스토리픽은 LPG를 연료로 사용하는 신차, 중고차 매물을 확인하고 구매 예산이나 희망하는 모델별로 차량을 선별해 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첫차 측은 이번 법 개정에 따라 1년에 채 되지 않은 신차급 LPG 차량은 물론 첫차에서 지난 1분기 도안 가장 많이 판매된 5년 이상 중고차 모델도 확인가능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콘텐츠 매거진 형식으로 구성된 전문관에서는 LPG 차량 관련 정보도 제공된다. 첫차 LPG 중고차 전문관은 첫차 어플리케이션 내 스토리픽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첫차를 운영하는 최철훈, 송상훈 미스터픽 대표는 “차량 구매 시, 차량가 외에도 보험료, 세금, 유류비 등 소비자가 부담하는 지출이 적지 않고, 유류비 지출로 인한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상대적으로 휘발유나 경유 대비 저렴한 LPG 연료 사용이 범국민적으로 확대되어 좀 더 합리적인 유지비용으로 차량을 운용할 수 있는 기회에 첫차도 발맞추어 이번 전문관을 오픈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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