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벤처스가 밸류업파트너 팀 그로스해킹 부문으로 심규섭 올스테이 최고마케팅책임자, 정성영 더넥스트스쿨 최고성장책임자를 영입했다.
카카오벤처스 밸류업파트너 팀은 게임과 블록체인, 그로스해킹 부문을 모았다. 심규섭 CMO는 야후와 그루폰, 스카이스캐너를 거쳐 올스테이에서 디지털 마케팅을 총괄하고 있다. 정성영 CGO는 눔코리아 그로스해킹 총괄을 거쳐 더넥스트스쿨 공동 창업을 한 인물이다. 이들은 앞으로 그로스 쉐르파라는 밸류업파트너로 활동한다. 카카오벤처스 포트폴리오팀에 대한 마케팅 전략 설계에서 지표 분석 등 그로스해킹에 대한 인사이트를 제공할 계획.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는 “그로스해킹은 스타트업 대다수가 초기 팀 구성과 실행 단계부터 시행착오를 겪는 영역”이라면서 “앞으로도 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해결하며 더 빠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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