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 닻 올렸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지난 3월29일 벤처스퀘어, 로아인벤션랩, 빅뱅엔젤스와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및 보육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4사는 2019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재단은 지원 대상에 선정한 스타트업에 3,000만 원 이내 개발비와 뉴스 빅데이터 이용 권한, 분석용 API를 제공한다. 민간 액셀러레이터 3사는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후속 투자도 검토한다. 12월에는 우수 아이디어를 모아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재단 측은 지난 2016년부터 뉴스 콘텐츠를 활용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는 민간 액셀러레이터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성공 창업 가능성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2019년 미디어 스타트업 지원 공모는 4월 12일까지이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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