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4월 3∼5일, 4월 10∼12일 2회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2019년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채용 청년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신입사원 기본 교육을 실시한다.
경북혁신센터는 지난해 청년근로자 59명을 대상으로 인건비와 교육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 선정자에게도 마찬가지로 인건비와 교육을 2년간 지원한다. 창업기업 내에 신입 근로자에 대한 교육 시스템이 잘 갖춰져 있지 않다는 점을 고려한 것이다.
이번 교육은 청년일자리정책 설명과 경북 지역 이해, 직업인이 되기 위한 마인드 셋업, 창업기업 직원 좌충우돌 생존기,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소통하는 비전 등으로 진행됐다.
김진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경북 지역에 창업과 청년일자리 활력을 제고하는 취지의 사업인 만큼 센터가 앞장서서 이끌겠다”고 강조했다. 센터 측은 앞으로 청년근로자의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교육을 개최하며 분기마다 연대감 형성과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한 네트워킹도 마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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