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심기 봉사 나선 ‘우아한’ 땀방울들

우아한형제들이 지난 4월 5일 식목일을 맞아 나무심기 봉사 활동을 실시했다. 임직원 30명으로 구성한 우아한땀방울팀을 꾸려 삼일회계법인, 서울주택도시공사, 신세계아이앤씨, 아모레퍼시픽, 코레일, 한화갤러리아, 한화토탈, 한화호텔앤드리조트, CJ CGV, HDC신라면세점, SK임업, SPC그룹, 건국대학교, 숙명여자대학교 등 15개 기업과 2개 대학과 함께 행사를 진행한 것.

이번 행사에선 서울시 전역 9곳에 500그루 묘목 나눔과 3,000그루 나무 심기를 진행했다. 또 참여 기업이 1억 원 기부금도 모금해 비영리 재단법인 서울그린트러스트에 기부했다. 우아한형제들 측은 “미세먼지 등 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여러 기업이 뜻을 모아 봉사활동을 진행한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좋은 취지 활동이 있다면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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