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4월 15∼28일까지 2주간 ‘제로페이 쓰고 KCON 보러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제로페이 사용 활성화를 위해 진행하는 것으로 기간 중 전국 가맹점에서 제로페이로 결제한 뒤 이벤트 페이지에 결제 사실 징빙 자료를 제출하면 참여할 수 있다. 당첨자는 CJ ENM이 후원해 KCON 2019 JAPAN 관람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받게 된다.
현재 제로페이 결제 사업자는 국민, 신한, 우리, 하나, 농협중앙회, 농협,기업, 산업,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우체국, 대구, 부산, 전북, 경남, 광주, 케이뱅크, 제주 SC제일 등 은행 20곳과 네이버페이, 앤에이치엔페이코, 한국스마트카드,갤럭시아커뮤니케이션즈, 하나멤버스, 신세계아이앤씨, 인스타페이, 쿠콘, 한국정보통신 등 전자금융업자 9곳이다. 제로페이를 사용할 수 있는 앱은 20개다.
중기부는 이번 이벤트를 시작으로 제로페이가 더 사용자에게 가까이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6, 8, 11월 등 분기별로 사용자 참여 이벤트를 진행하고 상반기 중에는 제로페이 시범상가를 중심으로 할인 행사와 경품 지급 같은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또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등 편의점 POS와 제로페이를 연동해 결제 과정을 편리하게 만들고 앞으로 프랜차이즈 업계로도 확산할 예정이다. 조재연 소상공인정책과장은 “제로페이가 간편결제 시장에 조속히 안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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