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지난 4월 3∼5일, 10∼12일 두 차례에 걸쳐 중소기업진흥공단 대구경북연수원에서 창업기업 일자리사업 선정 85곳 청년근로자와 대표자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와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업기업 일자리사업은 창업기업 구인난과 청년 구직자 취업난 해소를 위한 인건비 지원 사업으로 월 200만원씩 최대 2년간 지원하는 것. 간담회는 대표 의견 수렴, 창업 경영 컨설팅, 인사 노무 상담 순으로 진행했다. 기업 대표도 함께 참여해 전 사원이 동행하는 비전이라는 주제로 기업 비전을 함께 고민하고 기본 교육 수료식에서 대표가 청년 근로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격려하는 시간도 가졌다.
김진한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함께 비전을 만들어 나가는 소중한 기회를 갖게 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센터 측은 앞으로도 청년 근로자 전문 역량을 강화할 심화역량교육을 개최하며 청년간 연대감 형성, 지역 정착 유도를 위해 분기마다 네트워킹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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