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중고차 플랫폼 첫차가 현대캐피탈과 손잡고 인증 중고차 전문관을 선보인다고 17일 밝혔다.
인증 중고차 전문관에는 현대캐피털에서 인증이 완료된 중고차가 입점한다. 무사고, 단순 경미 사고 차량, 정말 검사 후 소모품을 교체한 제품으로 구성했다는 게 첫차 측 설명이다. 현대 캐피털 인증 중고차 거래 차량은 온라인으로 결제 후 원하는 곳으로 직접 배송되며 인수 후 48시간 이내 고객 변심이어도 100% 환불 가능하다.
인증 중고차 전문관은 첫차 앱 이용자 85%이상이 2030 밀레니얼 세대인 점에 주목해 마련된 서비스다. 첫차 측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수리 부담이 적거나 차량 품질이 우수한 중고차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밀레니얼 세대의 자동차 구매 방식을 공감하고 변화된 차량 구매 트렌드에 발맞추기 위해 수리 부담이 적고 차량 품질이 보증된 인증 중고차를 도입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윤철 첫차 사업 팀장은 “국내 자동차 금융 1위 기업인 현대캐피탈과의 협업을 통해 인증 중고차관을 도입하게 됐다”며 “첫차 서비스는 2030 싱글족과 신혼부부 등이 부담 없이 내 차를 소유할 수 있는 측면으로 우수한 중고차와 구매 방법들을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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