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0˚ 서울 ‘도심 속 축제형 스타트업 콘퍼런스’ 열린다

한국무역협회가 5월 2∼5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스타트업 축제 ‘360˚ Seoul’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심 문화 축제인 C페스티벌 2019 대표 행사로 열리는 것. 스타트업 혁신 기업과 정부가 한자리에 모여 도약을 모색하는 축제형 콘퍼런스를 표방한다.

360˚ 서울은 창의적 도전을 주제로 인사이트 콘서트, 씨스타, 스타트업 전시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인사이트 콘서트는 2∼3 양일간 기조연설과 초청강연, 라운드토크로 진행된다. 첫날 기조연설은 에릭 바맥 넷플릭스 부사장, 둘째 날은 토드 슐먼 팬톤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맡는다. 초청 강연에는 연예인 송은이가 자신만의 콘텐츠 경쟁력을 주제로, 김용화 영화 감독이 힘의 근원, 도전정신에 대해 발표한다.

라운드토크 첫날에는 오문석 알토스 수석심사역, 정신아 카카오벤처스 대표가 스마트업 투자의 법칙을 주제로 나서며 둘째 날에는 이승규 스마트스터디 CFO가 콘텐츠의 확정을 주제로 강연을 한다. 그 밖에 씨스타에는 18개 스타트업이 코엑스몰과 광장에 전시공간을 만들어 프로모션을 할 예정.

이동원 코엑스 사장은 “미래 스타트업을 꿈꾸는 젊은이가 강연과 체험을 통해 실질적 정보와 도움을 얻고 참여 스타트업 역시 고객 접점 경험을 통해 다음 단계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관련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