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인증중고거래 플랫폼 라이트브라더스가 BNK캐피탈과 손잡고 프리미엄 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라이트브라더스는 비파괴 검사를 이용한 프리미엄 중고 자전거 플랫폼을 선보여 왔다. X-ray 비파괴검사의 61개 항목 성능진단을 통한 제품만을 매물로 등록해 인증된 중고자전거 매물을 고를 수 있도록 돕는다.
이번에 선보인 자전거 선택형 리스 상품은 중고물건의 가치를 예측하기 어렵고 공신력 있는 중고 판매 채널이 없다는 점에 주목했다. 라이트브라더스는 자체 인증중고 거래 플랫폼을 통해 프리미엄 자전거의 반납 및 잔존가 평가를 진행한 후 자전거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에게 리스로 프리미엄 자전거를 제공한다. 계약 만기 후 중고자전거 처리에 대한 부담이나 스트레스 없이 새 자전거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고급 자전거 구매 시 소비자가 안게 되는 부담을 해소하겠다는 목표다.
김희수 라이트브라더스 대표는 “고가로 형성돼 있는 프리미엄 자전거를 리스로 이용하면서 소비자 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됐다”며 “향후 BNK 캐피탈의 프리미엄 자전거 선택형 리스상품과 라이트브라더스의 중고거래 플랫폼을 결합해 기존에 타던 자전거를 라이트브라더스에 맡기고 새 자전거로 교환할 수 있는 바이크 체인지업 프로모션을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리스 상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라이트브라더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모바일 리스 신청은 5월 하순부터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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