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4.0 대구경북 상생협력포럼 열린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 4월 25일 헬스케어 4.0 대구 경북 상생협력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헬스케어 산업 현황과 미래 전망을 공유해 지역 상생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것. 김희찬 대한의용생체공학회장이 ‘스마트 헬스케어 동향과 전망’을 주제로 기조 강연에 나서고 이영주 한국정보화진흥원 박사가 ‘빅데이터 기반 헬스케어 정책방향’ 강연에 나선다.

재단 측은 구미전자정보기술원과 AI 의료기기와 의료 빅데이터, 디지털 헬스케어 등 헬스케어 4.0 시대 핵심 기술을 공동 개발하는 등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

김종원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장은 “이번 포럼을 시작으로 대구경북 의료기기산업 상생협력을 추진하기 위해 공동연구개발 외에 의료기기산업 생태계 구축을 공동 추진해 지역 경제가 상생, 발전하는 기반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