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쉬업엔젤스가 인포그린에 씨드 투자를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인포그린은 유아용 화학제품 유해성분 정보 플랫폼 맘가이드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맘가이드는 이용자가 제품과 브랜드명을 검색하면 성분과 등급, 유해성을 한 번에 제공하며 세제나 탈취제는 친환경 인증 정보도 알려준다. 그 밖에 발암성 성분, 가습기 살균제 성분 포함여부와 알러지 유발, 과민성 성분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
투자를 이끈 이정호 심사역은 “실생활에서 발견한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직접 연구와 제품화에 나선 만큼 실행력이 돋보이는 팀”이라며 “사용자 불안감을 해소하고 고객가치를 높이며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배경을 밝혔다.
구진산 인포그린 대표는 “아이들이 접촉하는 모든 화학제품 유해 성분과 인증 정보를 제공, 어린이집과 키즈 카페를 대상으로 캠페인과 추천 제품 납품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며 “리뷰와 성분 데이터를 바탕으로 맞춤형 큐레이션과 커머스도 구축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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