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렛츠고글로벌 사업설명회를 24일 열었다고 밝혔다.
렛츠고글로벌은 센터가 스타트업 해외 판로 개척과 매출 성장을 돕기 위해 아마존글로벌셀링코리아와 함께 진행하는 프로그램. 이날 사업설명회에서는 참가자 170여명에 아마존 입점 전략을 안내하는한편 슈피겐코리아가 직접 성장 노하우를 전하기도 했다. 슈피겐코리아는 아마존을 통해 연평균 107.3% 매출 성장을 달성한 IT기기 국내 브랜드다.
이어 센터는 설명회에 참가한 기업 대상으로 5월에는 입점 교육을 2차례 제공할 예정이며 입점 완료 기업 30사에는 FBA 물류비도 지원한다. 교육 수료 여부, 입점 시기, 매출 성과를 평가에 상위 10위에 든 기업은 키워드 검색 광고와 초기 제품 후기 마케팅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김지윤 매니저는 “스타트업 해외 오픈마켓 입점 수요가 얼마나 많은지 실감한 자리였다”며 “올해 첫 운영하는 프로그램인 만큼 참여 기업이 성공적으로 진출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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