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법 포럼’ 창립총회 연다

중소벤처기업 포럼 준비위원회가 오는 5월 1일 서울지방변호사회 변호사회관에서 중소벤처기업법 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법 포럼은 중소벤처기업법 관련 법제를 실무 연구하고 논의하기 위해 변호사 80명이 모여 개설한 것. 포럼 측은 창립총회 이후 월 정기 세미나와 중소벤처기업부 등 외부기관과 연계한 분기별 정기 포럼, 타 학회 공동학술대회, 뉴스레터와 연구회지 발간 등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

그 뿐 아니라 서울지방변호사회 전공별 커뮤니티와도 향후 연계해 심층적 연구를 진행해 발전을 도모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번 창립총회에선 박종우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 축사와 향후 계획 외에 한서희 법무법인 바른 변호사가 좌장을 맡은 세미나도 진행한다. 조원희 변호사의 스타트업 전문 로펌 2년의 경험, 박원연 변호사는 중소기업에서의 기업영업비밀침해, 허왕 변호사가 중소기업 경영환경의 편의성 제고를 위한 법률적 지원 방향, 김승환 변호사가 중소기업 아이디어 보호와 탈취, 하서정 변호사가 중소기업에서의 마이크로소프트 EA 계약에 대한 검토를 주제로 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