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가 한국프롭테크포럼과 함께 5월 8일 프롭테크in캠퍼스 강원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강원 스타트업 밋업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창업 스토리를 공유하고 소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올해는 창업 생태계 변화에 맞춰 소셜테크를 주제로 6회에 걸친 강연을 진행하며 첫 시간으로 프롭테크를 다루는 것.
이 자리에선 먼저 직방 창업자이자 한국프롭테크포럼 의장인 안성우 대표가 프롭테크의 미래와 직방의 비전에 대해 강연한다. 이어 조성현 스페이스워크 대표가 인공지능과 부동산 개발이 만나면을, 최동호 큐픽스 이사가 두 번의 M&A, 세 번째 창업 그리고 프롭테크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이 날 참석한 대학생에게는 직방과 큐픽스, 스페이스워크 등 프롭테크 분야 스타트업 인턴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주어진다. 행사장 내 비치된 인턴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행사 이후 면접을 통해 인턴으로 채용될 수 있다.
한종호 센터장은 “지역 재생과 로컬 크리에이터가 화두로 떠오른 강원도에서 프롭테크가 어떤 역할을 할 수 잇을지 기대가 크다”면서 “지역 청년 혁신가가 프롭테크의 미래지향적 기술을 적정하게 접목해 새로운 지역 재생 모델이 탄생한다면 큰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이곳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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