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5월 21∼23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9 대전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전시와 헤럴드, CEO클럽한국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가 주관하는 것. 대전 우수 스타트업이 해외 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투자 PT오디션을 실시하고 현장 원스톱창업상담을 통해 투자 유치 기회를 제공한다. 또 4차산업혁명 분야 및 스타트업 생태계 형성 포럼, 우수 기업 전시, 대전시 창업 지원 홍보관도 운영한다. 그 밖에 실패에 대한 인식을 바꾸고 재도전을 응원한다는 취지의 ‘실패를 감각하다’ 박람회도 같은 장소에서 진행한다.
그 뿐 아니라 미국 헥스 시릴 에버즈와일러(Cyril Ebersweilder), 핀란드 슬러시 안드레아스 사리(Andress Saarl), 핀란드 정션 앤티 해매이넨(Antti Hammainen) 등 정상급 인사가 기조 연설에 나설 예정.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대전 우수 스타트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라면서 “참여 기업에는 해외 판로 개척과 투자 유치를 도모하고 일반 참관객에게는 창업을 체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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