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닥이 인공지능 기술기업 애피어와 손잡고 인공지능기반 마케팅 자동화 솔루션 아이쿠아를 도입한다고 9일 밝혔다.
집닥이 도입한 아이쿠아는 인공지능 기반 사용자 유도 플랫폼으로 잠재 고객을 미리 이해하고 다양한 채널과 메시지로 고객 참여를 이끄는 기업 마케팅 도구다.
집닥은 아이쿠아를 도입해 잠재 고객 선호도와 관심사를 종합적으로 파악하고 앱과 홈페이지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개인화 콘텐츠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지속적인 고객 관리와 체계적인 커뮤니케이션 체계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아울러 고객별 원하는 시간대에 광고 및 알림 메시지를 받아볼 수 있도록 구현해 사용자 편의를 확대하면서 고객과 집닥 브랜드와의 관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아이쿠아 솔루션은 시공업체의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수집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집닥 측은 “고객 서비스 평가의 기존 프로세스를 개선, 강화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고객 만족도를 상승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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