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플라이트가 강원창조혁신센터와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시작을 알리는 킥오프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는 ‘2019 디지털 헬스케어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선발된 10개팀이 참여한다.
선정된 10개 팀은 대상을 수상한 더코어(웨어러블디바이스)을 비롯해 비바이노베이션(의료 빅데이터), 라이튼테크놀로지(동물용 수액 모니터링), 닥터다이어리(당뇨관리플랫폼), 원엑스원(노인응급관리), 훌리케인(시각장애인용 스마트케인), 키즈밋(3D해부학 학습플랫폼), 랜드오버(생체신호분석IoT스마트밴드), 위쉬(스탠트 시술 환자 플랫폼), 히어베어(유아용전자청진기)등이다.
뉴플라이트는 오는 8월까지 컨설팅, 멘토링, IR피칭 등 전문 교육을 진행하며 최종 데모데이를 통해 직접 투자 및 투자자 연계를 도울 예정이다. 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는 팀 사업화를 위해 팀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조승욱 뉴플라이트 대표는 “헬스케어는 사람에게 적용되는 기술로 스타트업이 올바른 사업 철학을 갖고 있어야 질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다”며 “이번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인공지능 등 4차 산업과 융합되는 혁신적인 전략 모델로 성장하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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