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니가든이 17일 큐텐과 동남아 지역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
레이니가든은 빅데이터 분석 기반 패션 큐레이션 앱 파페피포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며 큐텐은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동남아 지역 온라인 쇼핑 플랫폼이다.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는 시스템을 연동, 파페피포 제공 상품을 큐텐에 자동 등록하고 이를 통해 해외주문을 받아 파페피모 관리페이지에서 배송, 정산, CS 업무를 한번에 진행할 예정이다.
노진우 레이니가든 대표는 “큐텐과는 이미 6개월간 패션, 뷰티, V커머스 서비스 공급을 위한 시스템 연동과 공동마케팅을 목표로 협력 구조를 수립한 바 있다”며 이번 제휴를 계기로 “파페피포가 제공하는 7만여 개 패션몰 상품과 국내 인기 뷰티 상품을 동남아 시장에 효과적으로 소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You must be logged in to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