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크라우드투자는 금융위원회가 5월 30일자로 자사를 온라인소액투자중개업자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16번째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기업에 이름을 올린 것.
한국크라우드투자의 플랫폼은 코펀딩(KOFUNDING). 코넥스 특례상장 전문 플랫폼이라는 뜻을 담고 있다. 한국크라우드투자 측은 “코펀딩의 핵심전략은 소비재 중소벤처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성장과 코넥스, 코스닥 상장 지원”이라면서 “투자자에게는 채권 안정성과 주식 수익성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크라우드투자는 이를 위해 플랫폼 안에 채권 투자 전용관을 설치하고 코넥스 특례상장을 통한 회수 전략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 규제 완화로 시장 상황이 좋아지는 추세인 만큼 코펀딩이 최소한의 안정성과 환금성을 확보하기 위한 채권 전문 크라우드펀딩을 추구, 회수율과 수익률이 높은 플랫폼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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