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플레이는 육성 스타트업 4개사가 일본 플러그앤플레이 육성 프로그램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플러그앤플레이는 실리콘밸리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일본에 지사를 마련, 매년 여름과 가을 각각 3개월간 글로벌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참여팀은 본사에서 제공하는 멘토링, 피칭 기회뿐 아니라 해외 진출 준비, 대기업과의 협력 기회도 누릴 수 있다. 이어 9월에는 도쿄에서 열리는 엑스포 데이에 참가, 그간의 성과를 공개하게 된다.
이번 선발된 스타트업 4개사는 다음과 같다. ▲딥러닝·AI 지식기반 서비스 설계 솔루션 ‘올거나이즈’ ▲풍력발전기 안전점검을 위한 자율비행 드론 ‘니어스랩’ ▲라이다 센서 개발 ‘에스오에스랩’ ▲해조류로 만든 친환경 제품 ‘마린 이노베이션’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포트폴리오 스타트업이 해외로 진출할 수 있도록 퓨처플레이가 보유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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