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와 경북테크노파크가 12일 서울 엘타워에서 중소·벤처기업 성장촉진 프로그램 지정서 수여식과 피칭데이를 열었다고 밝혔다.
프로그램은 두 기관과 요즈마그룹코리아가 경북지역 중소·벤처기업 해외진출 역량 강화와 투자 유치를 위해 마련, 해외진출 역량강화 교육과 멘토링뿐 아니라 이스라엘과 미국 투자 유치 로드쇼, 포르투갈 웹 서밋 참가를 도울 예정이다. 이번 지원 대상 기업으로는 헤븐트리, 소니스트, 메디유케어, 원소프트다임, 메인정보시스템을 선정한 바 있다.
박인환 경북도청 과학기술청책과 팀장은 “해외 주요 스타트업 행사 참가지원뿐 아니라 요즈마그룹 네트워크를 활용해 해외 투자유치를 병행, 양질의 투자처를 확보하고 지속 성장을 돕고자 했다”며 “기술 경쟁력은 우수하지만 해외시장 진출과 투자 유치에 어려움을 겪는 경북지역 강소기업과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 전했다.
한편 경북테크노파크는 지역균형발전과 산업육성을 목표로 설립된 허브기관으로 경북지역 벤처기업을 지속 발굴, 육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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