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소셜 스타트업 트래블리가 부산 금정구 문화 공간 네트워크 스타트!와 오는 21~23일 문화 공간 아트 투어 ‘아트 트래블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원래 우리는 모두 아티스트였다’를 슬로건 삼아 방문객이 예술 공간에서 주말을 즐김으로써 일상의 스트레스를 벗어날 수 있도록 기획됐다. 프로그램은 크게 ‘즐기다’, ‘만들다’, ‘기대하다’ 세 가지 주제로 구분되어 아트 클래스, 북 콘서트, 글쓰기 강좌, 전시를 비롯 17개 프로그램을 13개 공간에서 운영할 계획이다.
관계자는 “디지털 혹은 온라인 소통에 익숙한 이들에 수공예를 비롯 색다른 오프라인 체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며 “지역 공방, 서점, 갤러리, 복합문화공간이 나서 지역 소상공인이 협업하는 새로운 상생 모델을 구축할 것”이라 전했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입장권 신청·수령 방법은 트래블리 블로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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