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가 2019년도 온라인 수출 공동 물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온라인 수출 중소기업 배송비 할인과 물류창고 비용 지원을 위한 것.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을 총괄 운영 관리 기관으로, 쇼피(Shopee), 큐텐재팬(Qoo10 Japan), 지마켓 글로벌(Gmarket Global), 티몰(Tmall) 등 4곳을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두라로지스틱스, 큐익스프레스, 국제로지스틱, 케이씨티시, 앤씨티국제운송 등 5개 물류사를 수행 기관으로 선정했다.
중기부는 1,200개 온라인수출 중소기업을 모집할 예정. 이들 기업에게는 온라인수출 물류 배송비를 30∼80% 인하, 5개 국내외 물류창고 이용비용, 풀필먼트 수출입신고 대행비 지원,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과 공동 마케팅 프로모션 등을 지원한다.
김문환 해외시장정책관은 “앞으로 우리 기업이 적은 비용으로 손쉽게 온라인 수출을 실행할 수 있도록 온라인 수출 관련 생산, 마케팅, 판매, 물류 등 종합 인프라 구축과 인력양성, 투자‧자금 지원 등 연계지원을 강화해 중소기업의 온라인 수출 활성화를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고비즈코리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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