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K가 지난 6월 22일 서울 삼성동 에렉스쿠킹스튜디오에서 블록체인과 크라우드펀딩을 이용한 STO 가능성을 점치는 행사를 진행했다.
오픈트레이드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는 프레이저 도허티의 체험형 강연을 증권형 크라우드펀딩으로 기획, 블록체인으로 펀딩 참가자에게 토큰을 발행하는 블록체인 프로젝트를 진행헀다. EOS를 이용해 리카르디안 계약과 사용자 계정 메모 기능을 통해 채권에 법적 표시 권리를 EOS가 발행하는 토큰에도 증권형 토큰과 비슷한 형태로 구현해 리워드형 토큰과 함께 행사 참여자에게 분배했다. 크라우드펀딩의 공모 장점과 블록체인을 통한 토큰 분배와 이동, 청산 등 간소화 절차로 만기 1개월 초단기 채권을 가능하게 한 것.
STOK는 이번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수익 배분 약정을 기록한 ST와 리워드 행사에 참여할 UT를 발행하도록 기획하고 이를 구현해 국내 첫 토큰을 활용한 증권형 크라우드펀딩 모델을 남겼다고 자평했다. 권영은 STOK 대표는 “시장은 완전한 STO 플랫폼을 기대하지만 미리 플랫폼을 만들고 무작정 제도적 문제가 해결될 때까지 기다리기보단 실현 가능한 대안 시장을 노크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작은 단위 준증권형 프로젝트로 STO 플랫폼이 생태계에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실질적 고민을 해보는 계기가 됐으며 하반기에는 다음 단계를 기획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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