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벤처협회가 6월 28일 용인한화리조트에서 2019 예비창업패키지 창업역량 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틀간 열리는 이 자리에는 여성 예비창업자 100명이 참여했다.
워크숍에선 기업가정신 특강, 비즈니스모델 검증과 고도화를 위한 교육, 멘토링, 네트워킹 등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일차에는 박미경 한국여성벤처협회장, 김용태 남서울대학교 교수가 연사로 나서며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창업 아이템을 고도화한다. 2일차에는 네트워킹과 고산 에이팀벤처스 대표 특강을 진행한다.
박미경 회장은 “기술 창업 영역에서 여성 비중이 점점 늘고 있어 여성벤처기업이 가파른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술 창업에 도전하는 여성이 창업에 안착하고 데스밸리를 넘어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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